사진/세종시

뒤웅박고을 세종전통장류박물관 및 베어트리파크 수목원

도화골 2017. 9. 29. 12:22

뒤웅박고을 세종전통장류박물관

소재지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배일길 90-43


과거 우리 조상들은 장(醬)담는 일을 일년의 가장 중요한 행사로 여겨왔습니다. 그것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밥과 합께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음식이 장(醬)이었기 때문입니다.

세종전통장류박물관은 우리나라 장류문화(醬類文化) 및 장류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자산의 가치와 의미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온전히 보존하여 후세에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설립되었습니다. 세종시 1호의 1종 전문박물관으로 2013년 3월 개관하였으며, 전체부지 12,000평 규모의 야외 전시공간과 80평의 한옥으로 조성한 실내전시관, 그리고 장류의 발효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발효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베어트리파크 수목원

소재지 : 세종특별자치시 진동면 신송로 217


베어트리파크는 10만평 여 평 대지에 1,000여 종, 40만 여점에 이르는 꽃과 나무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베어트리파크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동물이 있는 수목원"입니다.

베어트리파크는 이재연 설립자가 젊은 시절부터 주말이면 달려가 보살피고 가꿔 온 비밀의 정원을 2009년 5월 11일 오픈한 수목원입니다. 반세기 동안의 시간이 흐르면서 시골 마을의 담벼락에서 옮겨온 향나무는 늠름한 아름드리가 되었고, 반달곰 몇 쌍은 대를 이어 수 백 마리의 군락을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