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주

운곡서원 과 은행나무

도화골 2015. 10. 22. 21:55

운곡서원(雲谷書院)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310 (사라길 79-13)

 

 

운곡서원


1784년(정조 8)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권행의 공적을 추모하기
위해 추원사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고, 뒤에 운곡서원으로 개편하였다.

 

내용
1784년(정조 8)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권행(權幸)의 공적을 추모하기 위하여 이 지역에
추원사(追遠祠)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권산해(權山海)와 권덕린(權德麟)을 추가배향하였으며,

운곡서원으로 개편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30년 유허지(遺墟址)에 설단(設壇)하여 향사를 지내왔으며,

1976년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경덕사(景德祠), 신문(神門), 5칸의 중정당(中正堂),

각 1칸의 동무(東廡)와 서무(西廡), 각 3칸의 동재(東齋)와 서재(西齋), 외삼문(外三門),

6칸의 유연정(悠然亭), 주소(厨所) 등이 있다.
묘우인 경덕사에는 권행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고,

동무에는 권산해, 서무에는 권덕린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중정당은 서원의 강당으로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강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동·서재와 유연정은 유생들이 수학하며 거처하는 곳이고,

전사청은 향사 때 제수를 마련하여두는 곳이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초정(初丁 : 첫번째 丁日)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祭品)은 4변(籩) 4두(豆)이다.
유물로는『태사실기(太師實記)』·『죽림실기(竹林實記)』·『구봉집(龜峰集)』·『효경(孝經)』

『두고세고(杜皋世稿)』 등의 목판과 문집 약간권이 소장되어 있다.

재산으로는 전답 7,000평, 임야 84정보 등이 있다

 

 

 

 

 

 

운곡서원 여름 은행나무

 

 

 운곡서원 가을 은행나무

 

운곡서원 가을 은행나무(보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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