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중/울산박씨대종회

사은공묘소

도화골 2015. 10. 25. 07:40

 

榮祿大夫 沙隱先生 墓所 全景

所在地 : 蔚山廣域市 中區 茶雲洞 山109番地 艮坐

 

박추(朴諏) 16世

1335 ∼ 1399

고려 후기 문신

호는 사은(沙隱)

고려(高麗) 통의대부(通議大夫) 행검교군기감정(行檢校軍器監正) 諱 길보(吉甫)의 아들이다.

공민왕조에 대과에 급제하여 공민왕에서 공양왕까지 4대왕조를 섬기며 벼슬이 한주지사(韓州知事)를

거쳐 충청감사(忠淸監司)를 역임하였다. 당시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자 `군자는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

하여 72명의 선비들이 관복과 관을 벗어서 나뭇가지에 걸어놓고 두문동(杜門洞)으로 들어가 초근목피로

연병하며 지조를 지키다가 조정에서 지른 산불에 타죽은 것을 계기로, 그도 관복을 벗어 성의 남쪽에 걸고

관직을 물러났다. 울주 사량동(砂良洞 : 현, 울주군 법서읍 서사리 일원)에 내려가 움막을 짓고 여생을

보냈다. 1988년 울산시 중구 다운동 산109번지 도계산(陶溪山) 간좌(艮坐)에 배정부인(配貞夫人)

청주한씨(淸州韓氏)와 합폄(合窆)으로 면장(緬葬)하였다. 경남 양산시 용당동 용강사(龍岡祠)에 배향

되었으나, 용강사가 문을 닫자 2005년 9월 12일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학산서원에 옮겨 배향되었고,

2007년에 울산 충의사와 고려통일대전에 배향되었다.

 

榮祿大夫 沙隱先生 墓碑

所在地 : 蔚山廣域市 中區 茶雲洞 山109番地 艮坐

 

蔚山朴氏 16世 沙隱公 諱 諏  之墓

 

 

 

1998.06.

19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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