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경북 경주시 황성동 992-1 新羅 始祖王 朴赫居世 시조의 성은 박 씨요 휘는 혁거세이다. 기원전 57년에 화백회의에서 육부촌장의 추대로 13세의 나이에 즉위하여 왕명을 거서간이라 하고 국호를 서라벌이라 하였다. 재위 61년 동안 선정을 베풀어 왕비 알영과 함께 성인으로 칭송 받았다. 안으로는 재위 17년에 왕비와 함께 몸소 6부를 순시하며 농사와 양잠에 힘쓰도록 격려했다. 21년에는 경주에 금성을 쌓고 26년에는 궁궐을 지었다. 대외적으로도 많은 업적을 남겼다. 즉위 8년에 왜인들이 변경을 침범했다가 왕의 어진 덕을 알고 물러갔고 19년에는 변한이 스스로 항복하여 나라를 바쳤다. 30년에는 낙랑이 침범하였다가 사람들이 밤에 문을 닫지 않고 곡식을 들에 쌓아두고 서로 도둑질하지 않는 것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