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도화골 2015. 10. 3. 08:44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Clayarch Gimhae Museum)

 

소재지 : 경남 김해시 진례면 진례로 275-51

 

* 흙과 건축이 어우러진 미술관,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

* 흙을 의미하는 클레이(Clay)와 건축을 의미하는 아크(-Arch)를 조합한 단어로 과학과 예술, 교육, 산업의 협력을 통한 건축도자

(Architectural Ceramic) 분야의 미래 발전을 꾀하고자 하는 클레이아크의 기본 정신을 담고 있다. 흙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은

도자라는 장르를 통해 인간사회의 진화와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예술적 측면과 재료적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되어야 할 분야이다. 또한 건축은 아름답고 편리한 인간 삶의

발전을 돕는 과학 기술이자 인간이 창조해낸 생활환경이다. 오늘날 건축은 다양한 재료의 개발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시대와

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예술로서 자리 잡고 있다.
클레이아크는 이러한 중요한 의미를 가진 도자와 건축 분야의 상호 발전적 협력을 이루고자 다양한 시도를 전개해 나갈 것이다.

도자는 건축을 통해 그 활용 가능성의 범위를 넓히고, 건축은 도자를 통해 예술적, 재료적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써 서로간의 협익을

꾀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은 미래 도자예술 분야의 새로운 한 방향으로 그 동안 간과되었던 도자와 건축의 관계를 재조명함으로써

최근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건축도자 분야의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이것은 서로 다른 장르와 조화롭게

융합하여 고유의 분야에서 부딪히는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창조적인 새로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시대적 다원주의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예술적 시도를 미술관이 적극적으로 주관하고 학술, 강연, 연구조사와 같은 이론적인 뒷받침을 통해 이 분야에 대한

미학적이고 과학적인 성취를 이루고자 한다. 
* 클레이아크 미술관의 의의

*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은 건축도자가 산업과 연계되어 창출하는 다양한 가능성 확보에 목표를 두고 있다.

그 동안 도자는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어 기존에 불가능하게 여겨졌던 한계들이 보완되고 이를 통해 작가는 더욱 풍부한 예술적
상상력을 작품에 담아낼 수 있게 되었다. 더욱이 건축과 연계된 도자는 그 상상력이 크게 확대되었다.

새로운 형식의 건축도자는 그 동안 건축의 일부분으로만 여겨졌던 인식에서 벗어나 도자가 건축 설계에 초점이 되는 중심적인

역할로 변화되는 것을 가능하도록 만들 것이다. 또한 예술과 산업을 연계함으로써 미술관이 소재 한 지역에 새로운 투자유치를

유도하여 지역 활성화와 같은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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