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원의 역사적배경 및 의의
경주동궁원은 보문관광단지 입구에 위치하며, 농업 시험포장, 화훼재배 용도로 사용되어 왔던 것을
농업을 관광자원화 하는 차원에서 시작하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의 개발을 통해 사계절 체험관광시설을
조성하였습니다.
옛 안압지였던 동궁과 월지에 우리 조상들이 최초로 화초와 진금이수 즉 진귀하고 기이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는 문무왕 14년 삼국사기 기록과 신라의 관직명에 새 이름을 사용하였다는 등 경주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적 콘텐츠를 스토리텔링 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 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지금 이 곳
경주동궁원에 현대적으로 재현 하였습니다.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에 위치했던 동궁(東宮)은 신라왕궁의 별궁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풀었던 곳으로, 『경주동궁원』이라는 이름은 신라의 찬란했던 영광을
다시 이 곳 에서 재현하고자 하는 뜻에서 시민 공모를 통하여 결정되었습니다.
경주의 역사적 배경을 스토리텔링하여 “동궁식물원”과 새전문 동물원인 “경주버드파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경주동궁원”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경주동궁원은 사계절 전천후 관광과 유적관광중심에서 체험관광의 실현으로 경주시 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경주시의 품격을 한차원 높여 줄 수 있는 새로운 관광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