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제례문화

축문

도화골 2017. 1. 23. 20:51

1. 父母(祖父母) 忌祭祝

   維歲次庚子乙卯二十甲戌孝()子○○

         敢昭告于

顯()考處士府君

顯()妣孺人坡平尹氏 歲序遷易

顯(祖,考)妣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不勝永)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 축문 해설

유세차 ○○○○년 ○월○ 일 효()자 ○○는

아버님(할아버님) 어머님(할머님)전에 고 하나이다.

해가 바뀌어 아버님(할아버님) 어머님(할머님)께서 돌아가신 날이 다시돌아오니

하늘과 같이 크고 넓은 은혜를(추모하는 정을)이기지 못하여

삼가 맑은 술과 간소한 음식을 공손히 드리오니

부디 흠향 하옵소서.

 

2. 忌祭 合祭祝

     維歲次庚子正乙卯二十甲戌孝子孫○○

         敢昭告于

顯曾祖考處士府君

顯曾祖妣孺人月城李氏

顯祖考處士府君

顯祖妣孺人淸州韓氏

顯考處士府君

顯妣孺人慶州李氏 歲序遷易

   濫從儀禮歲一奠享  定日復臨追遠感時

   不勝永慕  謹以  淸酌庶羞恭伸奠獻  尙

饗.

 

※ 濫從儀禮 - 의례준칙에 따라서

    歲一奠享 - 1년에 한번씩 드리는 제사

    濫 - 넘칠람

 

3. 忌祭 合祭告由祝

     維歲次庚子正庚子十二丙辰孝孫吉東

           敢昭告于

顯祖考處士府君

顯祖妣孺人淸州韓氏

顯考處士府君

顯妣孺人慶州李氏 歲序遷易臨其諱日

   不勝永慕報本常情於情於禮然而不能國之準禮

   世旣迭遷今此權奉歲一定辰如始行事豈無所戁

   謹以淸酌玆値歲首敢告厥由奠獻  尙

 

4. 墓祭祝

    維歲次庚子己酉初八丙辰○世孫○○

          敢昭告于

顯○代祖考處士府君 

顯○代祖妣孺人慶州李氏之墓 氣序流易

   霜露旣降 瞻掃封榮 不勝感慕

   謹以 淸酌庶羞 祗薦歲事 尙

 

5. 合同墓祭祝(1)

維歲次庚子十丙戌壬辰九代孫吉東

          伏惟

顯九代祖考處士府君 膝下諸祖列位

顯諸祖妣位氣序流易 霜露旣降瞻掃封塋(淸掃齋舍)

   追遠感時不勝永慕謹以 淸酌庶羞恭伸奠此歲事尙

 

5. 合同墓祭祝(2)

     維歲次庚子十丙戌壬辰九代孫吉東

            敢昭告于

顯九代祖考處士府君

顯九代祖妣孺人英陽朱氏之壇

      氣序流易時維霜天  追感勢時

      不勝永慕 敢以 淸酌庶羞祗遷歲事以

顯八代祖考處士府君

顯八代祖妣孺人月城金氏之壇

顯七○○

○○○

顯五代祖考處士府君

顯五代祖妣孺人慶州李氏之壇 祔食尙

 

6. 墓祭 山神祝

    維歲次丁酉十月己酉朔初八日丙辰幼學○○

          敢昭告于

土地之神 ○○恭修歲事于

○代祖考 處士府君之墓 維時保佑

   實賴神休   敢以  酒饌敬伸 奠獻 尙

※. 山神祭는  先 墓祭後 山神祭를 行한다.

     山神에 焚香을 한다. 안 한다는 禮書에 兩設이 있다.

   1.焚香을 한다는 主張은 請神을 해야 欽饗 할 것이다.

   2.焚香을 안 한다는  主張은 神은 陰이니, 陰은 火氣를 忌하니

      焚享을 해서는 않된다.

     이 兩論이 다 理論上 맞는 말이다.

     吾門에서는 焚香을 하고 行事하며, 山神 主祭는 胄孫이 하는 것이 原則이다.

  

7. 初喪時 山所에서 山神祝

   維歲次丁酉十月己酉朔初八日丙辰幼學○○

          敢昭告于

土地之神今位(處士蔚山朴公)窆玆幽宅 神其保佑

                                           폄자유택   신기보우

   俾無後艱 謹以 淸酌脯醯 祗薦于 神 尙

    비무후간 근이  청작포혜  지천우 신  상

 

8. 初喪時 山所에서 先山告由祝

   維歲次丁酉十月己酉朔初八日丙辰九代孫○○

      敢昭告于

   顯九代祖考處士府君之壇今以

     先祖考處士府君將於 營健宅兆于壇下

     謹以 淸酌脯果用伸虔告 謹告

 

9. 初喪時 山所에서 平土(返魂)祝

      維歲次丁酉十月己酉朔初八日丙辰孤(哀)子○○

          敢昭告于

顯(考處士府君)形歸窀穸 魂返室堂 束帛惟存

                       형귀둔석   혼반실당  속백유존

   伏惟尊靈 是憑是依

     복유존령  시빙시의

 

 

 

10. 脫喪祝

    維歲次丁酉十月己酉朔初八日丙辰孤(哀)子○○

          敢昭告于

顯考處士府君

(顯妣孺人安東權氏)日月不居 奄及當祥

                              일월불거    엄급당상 

           

  夙興夜處 哀慕不寧 三年奉喪 於禮至當

   숙흥야처   애모불녕  삼년봉산  어례지당

 

  事勢不逮 大小祥祭 又 兼 禫祭 一時幷行

   사세불체   대소상제  겸 우  담제  일시봉

 

  魂歸仙境(墳墓) 謹以 淸酌庶羞 哀薦成事 尙

   혼반선경(분묘)    근이    청작서수    애천성사 상

 

 

     ○ 축문 해설

고자는 아버님 어머님전에 고 하옵니다.

일월이 흘러 어느듯 장제일이 되었습니다.

시대가 바뀌어서 시속에 따라 대소상제와

또한 담제를 겸하여 한거번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제례에 어긋나는 줄 알면서도 슬픈생각에 마음이 편하지 못하옵니다.

이에 삼가 맑은술과 음식을 갖추어 올리오니 흠향 하옵소서.

 

 

11. 新山 先塋 告由 

   移葬하는 新山에 先塋이 있을 時는 最上位所에 告由한다.

  ※ 新山 先塋祝

     維歲次丁酉閏五月壬午朔初二日癸未孝玄孫○○ 敢昭告于

 顯八代祖考處士府君

 顯八代祖妣孺人○○○氏伏以 先祖考處士府君 葬于 北區新現洞堂沙里우가山○坐

    歲月滋久體魄不寧 今改葬于 此地伏惟尊靈 永賴保佑 謹以 淸酌脯果 用伸虔告謹告

 (해설)孝玄○○는 八代祖父母에게 告하옵니다.

     先祖考께서 別世하시어 북구신현동당사리우가산○坐에 葬事를 치루었습니다

     歲月이 오래되었으며 體魄이 平安하시지 못하겠기에 이제 이곳에 改葬하고저 합니다.

     尊靈께서 도와주시옵기 바라옵고 삼가 맑은 술과 脯果로서 敬虔히 告하옵니다

 

12. 新山 山神 告由

  新山에 墓를 移葬함에 開土때 土地神에게 告由를 해야 한다.

 ※ 新山 土地祝(開土山神祝)

     維歲次丁酉閏五月壬午朔初二日癸未幼學○○○ 敢昭告于

 土地之神 今爲先祖考處士府君 先祖妣孺人淸州韓氏 先考處士府君

    建玆宅兆 神其保佑 俾無後艱 謹以 淸酌脯醢祗薦于 神尙

 饗

 

13. 改葬 平土祝

   維歲次丁酉閏五月壬午朔初二日癸未孝孫○○ 敢昭告于

 顯祖考處士府君

 顯祖妣孺人淸州韓氏

 顯考處士府君 新改幽宅 禮畢終虞 夙夜靡寧 啼號罔極

   謹以 淸酌庶羞 祗薦虞事 尙

 饗

 (해설)孝子○○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님게 告하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님 幽宅을 새로 마련하였사옵고 마지막 虞祭의 禮를 올리오니

     밤새도록 마음이 편하지 못하옵고 슬픔이 그지 없아옵니다.

     삼가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을 올리오니 歆饗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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