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제(墓祭)는 중추절의 천신(薦新) 대신에 9월에 행하였다.
퇴계는 9월이 원래 시제(時祭)의 달이라고 했다.
퇴계는 묘에 가서 제사를 지내는 것은 속된 풍습이고
재궁(齋宮)에서 지내는 것이 바른 법이라고 하였다.
재궁이 없는 곳은 부득이 여러 산소아래 설단(設壇)해서
지낼 수밖에 도리가 없다고 가르쳤다.
[해설(解設)]
묘제(墓祭) : 산소에서 지내는 제사
천신(薦新) : .[
시제(時祭)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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